겨울은 채소값이 너무 비싸죠?
마트에 갔다가 채소 가격 보고 깜짝 깜짝
놀라곤 하는데요.
다행히 개중 저렴한 양배추를 발견하고
기뻐하며 얼른 업어 왔네요.
양배추 반통에 1800원
오늘은 그 반 900원치 양배추로 겉절이 김치를
만들어 봤어요.
겉절이라 한때나 두때 정도만 먹으려고
1/4통만 썼어요.
양념은
백종원의 만남의 광장 양배추 김치 레시피
참고했어요.
백쌤 음식은 아무거나 다 맛있고,
만들기도 쉬운것 같아요.
(양배추 겉절이(김치) 양념)
양배추 1/4분량
멸치액젓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기스 1큰술
참기름 1큰술
먼저 양배추를 1/4통 준비하고
알맞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물에 깨끗이 세번정도 헹궈줍니다.
그 다음 물기를 빼주고요.
볼에 담고 추가할 잔파나,대파 같은 것을
섞어줍니다.
저는 집에 대파가 있어서
대파를 조금 잘라 넣었습니다.
앞서 적은 분량의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ㅎ이걸로 끝입니다.
따로 소금에 절일 필요도 없고
밀가루 풀 같은 것도
필요없으니 너무 간단하네요.
통깨 살살 뿌려 완성입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일품입니다.
식초가 약간 들어서 상큼한 맛도 있고요.
양배추 겉절이 !!
너무 쉽고 맛있는 음식이에요.
여러분도 한번 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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