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학이라 삼시세끼 집에서 해결하는 요즘.
끼니때마다 뭘 할까 고민인데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오므라이스
여러 레시피가 있지만, 백종원의 오므라이스
한번 만들어봤어요.
*재료
1.먼저 오므라이스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식용유 2큰술에 밀가루 1큰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약불에서 밀가루가 약간 갈색이 될때까지 볶아줍니다.
물 180g (종이컵한컵) 분량을 부어 밀가루를 잘
녹인다음, 간장, 케찹, 설탕, 식초를 분량대로
넣고 뭉근하게 끓입니다.
이렇게 소스가 준비되었습니다.
2.볶음밥
양파, 당근을 잘 다져줍니다.
식용유를 두르고 잘 볶아줍니다.
저는 애들이 참치를 좋아해서 참치 1캔 추가했어요.
밥을 넣고 볶다가, 간장, 미림을 분량대로 넣어줍니다.
오목한 밥공기에 담아 놓습니다.
3.달걀옷 만들기
달걀 3개를 잘 풀어서 프라이팬에 부쳐줍니다.
달걀이 익으면 밥공기에 있던 볶음밥을 프라이팬
중앙에 엎어줍니다.
그런다음 달걀로 밥을 감싸줍니다.
접시를 프라이팬위에 덮듯이 올려서 뒤집어 줍니다.
이렇게 넙대대하게 나왔는데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쿠킹호일을 잘라서 오므라이스 위에 덮고
모양을 잡아줍니다.
이렇게 모양이 잡히면
소스를 부어 오므라이스를 완성합니다.
통통하게도, 날씬하게도, 쿠킹호일 덮은채로
조물거려 만들 수 있습니다.
목장갑위에 일회용 비닐장갑 끼고도 만드셔도 됩니다.
소스는 볶음밥 할 때 넣어서
같이 볶아도 맛있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 순식간에 한접시씩 뚝딱!
반찬 마땅찮을 때 집에 있는 재료로
맛있는 한끼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백종원식 오므라이스.
쉽고 맛있는 방법,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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