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취미~ (24)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앤치즈 집에서 쉽게 만들기~^^ 미국인의 소울 푸드라죠? 맥앤치즈 생소한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macaroni n cheese 삶은 마카로니에 치즈와 우유를 넣고 섞어주는 요리입니다. 맥주 안주로도 좋고 한끼 식사로도 괜찮다고 하네요. 하지만 칼로리 폭탄이니 적당량 드시는 걸 권해드려요. 재료는 이런것들이 들어가요. 마카로니 1인분 체다치즈 3장 매일상하치즈 2장 우유 100ml 베이컨 2장 사진엔 빠졌지만 소금 버터 옥수수캔 모짜렐라 치즈도 들어갔어요.~~ 먼저 마카로니를 삶아줍니다. 소금을 한꼬집 넣고 끓는물에 넣어 8분정도 삶으면 됩니다. 그런데, 5인분이라 적혀있었는데 방심한 채 다~~삶아 버렸습니다. 하이고! 삶고보니 얼마나 많던지.. ㅎㅎ 구멍 바구니에 한~~~가득 되어버렸어요. 절대! 절대! 다 삶지 마세요. 맥앤치즈 만.. 깻잎김치 만드는 법 고기 먹을 때 상추랑 깻잎이랑 꼭 사는데요, 항상 깻잎이 남아서 냉장고를 돌아다니다 상해서 버리곤 하는 경우가 많아요.;; 조금만 부지런하면 깻잎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참 많은데 말이죠. 오늘은 고기먹을 때 쌈으로 싸 먹다가 남은 소량의 깻잎으로 간단하게 깻잎김치 만들어 봤어요. 깻잎 30장이에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꼭지가 길어서 조금 잘라줬어요. 냉장고 안에 있던 야채들을 활용합니다. 쪽파도 있음 좋은데 없어서 생략했어요. 홍고추 씨빼고 하나, 당근 조금, 양파 반개를 아주 얇게 채썰어 줬어요. 홍고추는 다져주고요. 그 다음 양념을 만들건데요 깻잎 30장 밖에 안돼서 조금만 만들었어요. 멸치액젓 2T 진간장 2T 물 2T 물엿 1T 매실액기스 1T 설탕 0.5T 통깨 1T 간마늘.. 보쌈 무김치 만들기 친한 동생이 밭에서 갓 뽑은 싱싱한 무를 세개 주었어요. 김장할 때 속으로 만들어 넣고 석박지도 담고 하면 좋으련만.. 귀차니즘 발동으로 올해 김장은 패쓰~~~하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생채나 해먹자 생각했어요. 그러던중 유튜브에서 보쌈 무김치를 신박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길래 따라해봤어용 뚝딱쿡 요리왕비룡 윤이련 님들것을 참고했어요~~ 일단 무를 깨끗이 씻어줍니다. 깨끗하지 않은 부분은 감자칼로 깎아줍니다. 그 다음 0.5cm간격으로 채를 썰어줍니다. 저는 1cm간격으로 썰었더니 너무 커져서 아이들이 먹기엔 좀 부담스러워졌어요. 그런다음 소금을 뿌려줍니다. 저는 무 1개에 종이컵 반컵 정도 썼어요. 켜켜이 쌓을때마다 뿌려줍니다. 그런다음, 물엿을 무가 잠길정도로 부어줍니다. 12시간 정도 실온에 놔 둡니.. 백종원 꽈리고추 찜 반찬집에 가면 꼭 사는 반찬이 있어요. 바로 꽈리 고추 찜 인데요. 오늘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봤어요. 백선생님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먼저 꽈리고추 꼭지부터 따 줍니다. 손으로 밑으로 잡아 당기면 잘 떨어져요. 그런 다음 깨끗하게 씻어 주고요. 밀가루나 전분가루를 살살 묻혀 줍니다. 처음엔 적은 양으로 워밍업 시켜주고 골고루 묻는다 싶으면 밀가루를 좀 더 많이 입혀줍니다. 찜기 위에 올리고 남은 밀가루를 다 부어줍니다. 아깝잖아요. 들어낸 밀가루. 버리지말고 다 부어주세요. 끓는 물에 약 3분간 쪄 줍니다. 너무 오래 찌면 꽈리고추가 물러져서 물컹물컹 해져요. 아삭한 맛을 원하시면 시간을 조금 짧게!! 어떤분은 1분만 쪄도 된다는데... 밀가루 양에 따라 조금 달라지겠죠? 다 익은 꽈리고주를 펼쳐서 식혀.. <스타트업> 남주혁 공대 모쏠어록모음 스타트업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남중 남고 공대 출신 모태 솔로 남주혁 =남도산 캐릭터 너무 재밌게 나오죠? 드라마 보다가 오랜만에 혼자 키득키득 웃었어요. 우리의 사랑스런 남주혁 웃긴 장면 모아봤어요. 일단은 인물관계도 ▶2회 부모님이 창고에 오셔서 창업자금 어디다 썼냐 하며 둘러보다가 커피머신을 보고, 믹스 커피로는 안 되겠더냐고 하자 철산이가 개발자들 직업병이 복부비만이라 칼로리 낮은 커피를 찾다 보니, 커피머신을 사게 됐다 하자 도산 왈 "그렇다면 저 시럽 산 게 설명이 안돼. 칼로리 생각했으면 시럽 빼고 마셨어야지" 부모님 황당 너무 진지해.. ▶3회 피티를 마치고 지평은 자기차로 달미를 집에까지 데려다주라 한 다음 깔끔하게 핑계를 대고 관계를 끊으라고 한다. 지평 : 남녀가 못 만나는 그런 이.. 달랑무,솎은 무, 총각김치 담그는 방법 마트에 가니 달랑달랑 달랑 무가 많이 나와 있었어요. 알타리 무(총각 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알타리 무는 아니에요. 우리가 먹는 그냥 큰 무 있죠? 걔들이 크기 전의 모습이에요. 그러면 이렇게 작은 사이즈를 왜 먹느냐? 소위 솎아 내는 무랍니다. 다른 무들이 더 잘 크기위해 작은 이 아이들은 솎아 내 줘야 해요. 김장철의 큰 무들을 만들기 위해선 지금쯤 이 아이들을 솎아 내주고 또 김장 전에 김치 없을 이 시기에 마침 김치 담궈먹기 좋은 식재료랍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은 맛이 좀 매워요. 땅속에서 더 여물어야 하는데 일찍 꺼내서 화가 났나 봐요. 하지만 김치 담궈놓고 일주일만 지나면 매운 맛도 없어지고 아삭아삭하니 맛난 김치가 된답니다. 무만 따로 절여서 깍두기처럼 담궈도 되지만 총각 김치처럼 무청을 .. 백종원 부추전(feat.건새우) 요즘, 모든 음식 검색에 백종원○○○이 검색 상위에 있어요.~ 우스갯소리로, 음식 이름 대고, 백종원 ○○○이 안 들어가는 음식을 말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있다더군요. 그만큼 장르를 불문하고 대한민국의 음식들이 '백종원식'이 사랑받고 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쉽고, 저렴한 재료로, 맛있게 만들기 때문이겠죠. ㅎㅎ그래서 저도 오늘 '백종원식' 부추전을 해봤어요. 보통 때는 부추전에, 홍합이나, 오징어, 바지락살 등을 넣었는데요. 재료를 그때그때 사러 가기 어려우니 냉동실에 얼려둔걸 쓰는 경우가 많았어요. 건새우도 늘 냉동실 한편을 차지하는 녀석이에요. 새우볶음도 맛있고 한데, 아이들이 잘 안 먹으니 잘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남아돌던 건새우로 부추전을 했더니 오~~ 바다 냄새 물씬 나고 좋아.. 고가구 미니어처 미니어처 좋아하세요? 작고 앙증맞은 미니어처들이 때론 제게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준답니다~ 아이들 방 책장에 놔두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굿~~~ 거실장에 두어도 시선강탈!! 평범한 미니어처는 가라~~ 남들 잘 하지 않는 고가구 미니어처♡ 옛날 한약방에 있던 약넣는 서랍장이에요 옛날사진 참고해서 만들었구요~ 재료는 마분지에요. 마분지를 오려서 사포질하고 그 위에 아크릴물감으로 칠했답니다. 과정샷은 불의의 사고로 지워저버렸구요 완성샷만 남았어요 ㅎ제눈에만 귀여운가요~ 이사갈때도 고이 모셔 갔네요~ 벽에 걸려니 상자에 넣는게 좋을것같아 다이소에서 2000원주고 나무상자 구입했어요. 두번째는 책상이에요 화병과 책상 셋트로 보니 더 귀엽네요~ 화병은 폴리머클레이로 정성껏 빚었어요 ㅎㅎㅎ 크기는 15센치쯤 되는것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