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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취미~

사천 삼천포 핫플 카페 [송포 1357 ]

삼천포 해안도로에 새 카페가 생겼어요~~
이름하여 [송포 1357]

별뜻은 없고 지번 주소더라구요.

주소를 카페 이름으로~~
나쁘지않네요.

단언컨대 삼천포 카페 중에
바다뷰가 젤 좋은 카페에요.~~

어디 지중해 온줄^^
(지중해가본적은없지만 ㅎ)


카페가 바다위에 있는 듯한 느낌.
선상에 있는 듯이 바다가 가까이 느껴졌어요.

오늘은 날씨가 흐려
직사광선이 없어
테라스에 나갔는데,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정말 어딘가 멋진
휴양지에 온 듯했어요.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테라스 의자도 편했고~~
2층은 또 다른 푹신한 의자들이~~




바다 전경을 볼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루프탑은


이렇게 되어 있구요.

ㅎ루프탑은 그늘이 없어
아무도 앉은 사람이 없더군요.


입구 모습이에요.

1층 매장 모습이구요.

빵과 음료들이 있었는데
음료는 가지수가 좀 적은듯 느껴졌어요.

암튼, 5천원짜리 아메리카노 맛은

굿~~!!


1층 한쪽 구석은 특색있게
숲처럼 꾸며놨는데
사진 찍으면
왠지 잘 나올것 같은 느낌



거울속으로 바다가 비치네요.




카페 구석구석 심플하지만
하나하나 신경쓴 듯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어요.

다른 카페들보다
바다보며
오래 쉬었다 갈 수 있게
배려가
많이 되어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사천, 삼천포 카페가
무지무지 많지만

개인적으로
바다뷰가
젤  예쁜 카페 같아요.

또 가고싶은 마음
200퍼센트~~

밤에 가면
조명 때문에
더 예쁘다는 사실!!

벌떡새우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송포 1357

다시 가고 싶은
카페 1순위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