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
저도 사 먹어봤어요~
어떤 맛일까? 민트와 커피가 어우러지면?
대충 짐작은 가지만
직접 사서 먹어보고 싶은 마음~~
마트에 갔더니 3500 원 정도 하네요.
싸다 싶었는데 8T 밖에 안 들었네요.ㅎㅎㅎ
1포가 손바닥 길이만해요.
이렇게 생긴 아이들이 8개
민트색이 산뜻해서
어디다 놔도 눈에 확 띄어요.
카페인 함량이 궁금해 상세설명 찾아봤어요.
칼로리는 80Kcal구요, 카페인 함량은..안나와있어요.
궁금한데,표기가 의무는 아닌가봐요.
칼로리는, 맥심모카골드가 50Kcal 이니까
조금 더 달다고 보심 될 것같아요.
아무래도 초코라떼니까 그런거겠죠.
직접 맛을 보겠습니다.
봉지를 뜯어서 컵에 부어줍니다.
초코라떼라 커피들 사이에 초코 가루도
조금 보이네요.
민트초코라떼니까 컵도 민트색 준비해봅니다.
물을 100ml 붓고 조금 저어주면
이렇게 약한 거품과 함께 완성!
향은 초코향과 우유향이 우선적으로 나고
민트향은 아주 소량 느껴져요.
양에 비해 물 양이 적지 않은가 했는데
딱 맞네요.
맛은...흠...
호불호가 갈린다 했는데, 저는 호에요.
달콤한 초코라떼에 민트맛과 향이 살짝~~
생각만으로는 이 두가지가 어울릴까 했는데,
의외로 괜찮아요.
오히려 민트맛이 조금 더 나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양이 적어 두 포를 한꺼번에 먹어도
될 것같아요.
내일은 물 200에 두포를,
뜨겁게 미리 달구어놓은 컵에 부어서
진짜 뜨겁게 한번 마셔봐야겠어요.
카누 민트초코라떼
계속 사 먹게 될 것같아요.
페퍼민트와 초코, 커피 이 세가지가
의외로 합이 잘 맞아요.
여러분도 한번 드셔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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