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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한 정보

사천(삼천포)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관람 후기(아쿠아리움만 이용시 요금/케이블카와통합 이용시 요금/영상 상영시간/매점 메뉴 가격)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본관만 이용할시(케이블카 안탐) 요금표


통합권 요금표




삼천포에 아쿠아리움이 생겼다는
소문은 많이 들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망설이고 있다가
이제서야 다녀왔어요.
아이들과 한 2년여 여행을 자제했더니,
잠시 반나절동안 나들이라도
무척이나 설레었어요.
케이블카는 예전에 타본지라
케이블카와 패키지로 구성된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패쓰하고
아쿠아리움 본관만 다녀왔어요.
케이블카 패키지는
케이블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케이블카로 이동하면 되고
아쿠아리움만 이용하려면
자차로 초양도 휴게소로 가면 돼요.

삼천포 대교를 타고
조금만 가다 보면
아라마라 아쿠아리움 표지가 보여요.
우회전해서 내려가다
다시 초양도 휴게소 쪽으로 가야해요.

초양도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육교를 지나거나
아래 셔틀버스 정류장 옆길로 가면
아쿠아리움 본관으로 갈 수 있어요.

셔틀버스가 아쿠아리움 대표 동물들로
꾸며져 있네요.

야외는 동물원이 따로 있어요.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구입하면
동물원은 50% 할인한다고 해요.

아쿠아리움 입구로 입장!!

아쿠아리움 입구에 악어 모형이 뙇!!
ㅎㅎ 실감나게 잘 만들었네요.


들어가자 마자 돔형 수족관이
우리를 맞이하네요.
거대 가오리가 날아 다니고
물고기들이 머리 위로 왔다갔다~
용궁 온 것 같아요.




여러가지 다양한 물고기들~
이름들은 너무 어려워 패쓰~

상어, 열대어, 거북이 등등
온갖 바다 생물들이 많은 가운데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대표하는 동물
바로 슈빌!!

살아있는 공룡의 후예라고
광고한 걸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요.
3시간도 같은 자리에 서 있다고 하는데
정말 크고 꼼짝도 안하고 있더라고요.
너무 커서 날 수 있을지...


얘가 있어 그런지
옆 칸에는 오색 앵무새들
아쿠아리움에 앵무새?
ㅎㅎ조합이 특이해요





아라마루 인기쟁이는
하마 하식인가봐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있었지만
  낮잠시간인지 보이질 않았어요.
하지만 그 자리를 뜨려는 순간

"하마다!!"
소리에 돌아보니

헤엄치는 하식이.
눈만 봤어요ㅋㅋㅋ


개인적으로 젤 귀여웠던 물고기
왠지 친근감이...


거북이

관람동선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매점이 나와요.
지팡이 아이스크림을 포함해서
여러가지가 있어요.

메뉴, 가격  참고하세요~




물범도 있었어요.



여기저기 둘러보다
영상 상영한다기에 보려했더니
시간이 맞지 않아 못보고 왔어요.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가는데,
나가는길은
기념품가게를 통과하게끔
되어있어요.
다양한 기념품들이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었어요.

슈빌 인형이 너무 귀여웠지만
집에  사놓고 처치곤란한
인형들이 많아
꾹 참고 나왔네요.

모처럼의 봄나들이,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기
좋은 곳 같아요.

이상 사천(삼천포)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관람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