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디벨]해쉬브라운 감자 ,짜지 않아 좋아요

출출한 저녁시간~
아이들이 뭐 먹을거 없냐며 난리네요.
얼마전 냉동실에 쟁여둔 마이디벨 해쉬브라운!
간식으로 주려고 준비~~

모두 10장의 패티가 한 팩에 들어있어요.

마이디벨 이라는 벨기에 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이에요.
마이디벨사는 자체 농장에서 생산된
감자를 가지고 50여개 감자제품을
생산하는 회산데, 전세계적으로 수출하는
유명회사라고 해요.


으깬 감자를 뭉쳐서 튀긴 것을
햬쉬브라운이라고 하는데요.

서양에서의 주요한 아침식사메뉴 중
하나랍니다.

hash(으깨다) +brown (갈색)

으깬 감자를 프라이팬에 갈색이 되도록
굽는다 라는 뜻이죠

우리 나라에서는
맥도널드 해쉬브라운을
젤 많이 먹는 것 같아요.
해쉬브라운을 패티로 넣은
햄버거도 나왔어요.

근데 제 입에는 좀 짜게 느껴졌어요.

마이디벨 제품도 그렇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 제품은 짜지않고
간이 딱 맞았어요.

우리 아이들도 짜지 않고,
고소하다고 정말 좋아했어요.


한사람당 2장씩 먹기로 하고 6장 꺼내서
후라이팬으로 고고~

올리브유를 넉넉히 뿌려줍니다.

6개를 억지로 프라이팬에 올려 봅니다.

하나당 사이즈는 손바닥보다
조금 작아요.

하나당 칼로리는 108Kcal 라고 합니다.

노릇 노릇하게 잘 구워졌어요.
프라이팬은 3~4 분 정도 구워 주면 되구요.
에어 프라이기는 180도에 10분정도
가열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미 한 번 튀겨져서 냉동된 제품이기 때문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프라이팬에
조리해 먹어도 담백하니 맛있다 합니다.

남은 녀석들은 기름 없이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기름을 많이 둘렀더니 느끼함이
느껴지네요.

한 녀석은 뒤집다가 부서져 버렸네요.
6 장은 좀 비좁다 싶더니..ㅎㅎ

출출한 시간에 아이들 간식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살찔까 걱정 되지만
맛있으면 0 Kcal 라고
최면 걸어 봅니다^^


아이들은 간식으로~
어른은 맥주 안주로 ~
한번 먹으면 자꾸 먹고싶어져요.

해쉬 브라운을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방법!
냉동 해쉬브라운
[마이디벨] 해쉬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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