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소개로 알게된
진주시 망경동 핫플레이스
@@@@@ 뮈렌 @@@@
요즘 대세인
베이커리 카페에요.
맛있는 빵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옥상엔 인공달도
떡 하니 있네요.
망경동 주민들은
항상 보름 같다는..
포토존으로 옥상에 만든 듯 해요.
요즘은 카페에
사진 찍는
명소 같은 곳이 하나쯤
있어야 하나봐요.
삼천포 해안도로에
커피홀 아시나요?
천국의 계단과
대형 그네
천사 날개
사진 찍는 명소로
소문이 나서
너도나도
사진 찍으러
go go go
하지만 망경동
주택가라 저런
넓은 공간은 힘들겠져..
옥상위에 달 뜬 것으로
만족해야지..
2층 자리에서도
달이 보여요~~~
들어갈 때 보니
NO KIDS ZONE
우리 둘째는 못 들어가는
카페네요.^^
어른들만의 세계~~
평일 밤 9시쯤 갔는데도
자리가 거의 꽉 찼어요.
핫플은 핫플인가 봐요.
직원들의 지친 모습도 역력.
주문하는 곳이 좀 좁아서
사람들하고 많이
접촉이 있었어요.
빵 매대랑 주문 받는 곳이
마주 보고 있어 좀 혼잡.
빵 찍느라 주방을 못 찍었네요.
나란 여자, 빵이라면 눈을 못떼는
빵순이 ㅠㅠ
메뉴판이에요.
가격이...
장난 아니죠.
어지간한 밥 먹고 갔다간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부지기수^^
커피야, 너를 사랑하지만
너는 점점 비싸지는구나.
웬만하면 집에서 만나자꾸나.
사람들 있어서
없는곳 찍다보니
구석만 찍은
나의 사진 솜씨!!
부끄럽네요.
실내 온실 정원 같은게
있었어요.
그래서 클린 에어라고
카페 입구에 강조한 듯.
너무 늦게 가서인지
재료가 소진되어
안되는 메뉴가 좀 있었어요.
그만큼 장사가 잘 된다는
뜻이겠죠.
카페의 컵이나 접시 등은
좀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심플하게 구성하려
애 쓰신듯한데,
스뎅 접시는 차갑고
학교에 식판 느낌...
빵 세개 ,차 세 종류 마시고
27,000 원 나왔어요.
주차는 1층 필로티 구조에
할 수 있어서 쉬웠어요.
진주시 망경동 육거리 근처
카페 뮈렌
내돈내산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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