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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한 정보

고성 그레이스정원 "수국천국" 입장료, 카페메뉴

경남 고성에 수국이 유명한
그레이스정원에 다녀왔어요.~~


어찌나 탐스럽고 예쁘게 피었던지
보는 내내 감탄을 금치못했어요.~

그레이스 정원은 고성에 위치해있고
수국과 메타세콰이어를 주목으로 키우고
있는  아주 멋진 정원이에요.

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길을 따라 풍성한
수국들이 쫙~~
친구들과,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 너무 좋은 곳인거 같아요.



정말 탐스럽죠?

수국은 6월에서 7월사이
피는 꽃이라 해요.
이 시기를 놓치면 볼 수 없는 꽃이라
사람들이 때에 맞춰 많이
찾아오는 곳인듯 해요.

파란수국, 흰수국, 핑크수국

수국하면 파란색이 연상되는데요.
수국은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꽃색깔이
달라진다고 해요.

산성에서는 파랑.
중성에서는 하양
알칼리성에서는 분홍

수국 꽃색깔을 위해 토양에
비료를 달리 준다고 하네요.

파란수국의 꽃말은  냉정이라고 한다는데
파란색이라 그런 꽃말이 붙였나,
풍성하고 인정스럽기만 한걸요.

그레이스 정원은 여러곳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가면
붉은 벽돌로 지어진 교회가 나오고요.



그 길을 따라가다보면
작은 도서관, 분수대 등도
배치되어 있어요.~


곳곳이 안 예쁜 곳이 없군요.







엔틱풍의 야외의자도 운치있죠?

날씨가 너무 더워 걷다보니
좀 지쳤는데,
까페도 하나 있어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도 마실 수 있었어요.


카페메뉴

이름도 숲속 카페에요.
야외의자도 많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관광객이  많아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전체 안내도에요.
정말 넓고,수국천지에요. ㅎㅎㅎ
16만평? 어마어마하죠.

너무 넓어서
더운 날씨에는
오전에 가는것을
추천드려요.

마스크를 썼더니 2배로 더운데다,
곳곳에 오르막길..

운동화 필수, 썬크림 필수, 양산 선택이네요.


오묘한색의 수국이죠.
토양이 어떤성질?  ㅎㅎㅎ

돌담 하나 하나 다 예뻤어요.


입장료가 따로 있어요.~

성인 5천원
중고생4천원
경로우대 4천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4천원
어린이 3천원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있고,
진입로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가족단위 나들이 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친구들과 갔지만
다음주엔 가족들과 꼭 한번 더
가볼 생각이에요.

경남 고성 그레이스정원
수국천국
6,7월을 놓치면
1년을 또 기다려야해요.
어서 한번 가보세요~~~
진짜 좋아요~~